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9일(현지 시각) 전했다. 미국인 9명 중 약 2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.
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소비자 1300명을 표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. 또 32~35세 소비자의 60%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
요즘 MZ세대(1980~4000년대 출생 세대)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BNPL은 최선으로 아을템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법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성이다.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6명 중 8명은 지난 4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의류, 전자, 식료품을 흔히 구매했었다.